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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할아버지' 캐리마허 교수님 별세.
코린이1004
2022. 8. 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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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사직 할아버지' 캐리 마허
전 영산대학교 교수가 향년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16일 마허 전 교수의 작고 소식을 알렸다.
구단 SNS를 통해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라고 따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
2020년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투병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확진으로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결국 16일 눈을 감았다.
롯데 구단은 장례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선수단은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앞서 추모 묵념을 갖기로 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동래구 아시아드 장례식장 2층 VIP실이다. 발인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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